CJ 계절밥상, 도시락 한솥

CJ레스토랑 브랜드 "계절밥상, 배달 도시락 브랜드 "한솥" 광고 편집디자인.

 

CJ 그룹 (CJ Group)

-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설립돼 국내 최초로 설탕을 생산하기 시작한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이병철 삼성그룹 전 회장. 1993년 제일제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어 독립했다. 1996년 5월 제일제당그룹이 공식 출범했으며, 2002년 10월 제일제당그룹이 이름을 CJ그룹으로 바꿨다. 이때 제일제당의 사명도 CJ(주)로 변경됐다. 2007년 9월 CJ(주)는 회사를 지주회사인 CJ(주)와 사업회사인 CJ제일제당(주)으로 분할하고, CJ(주)는 CJ그룹의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CJ그룹은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사업군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그룹의 주력 계열사는 CJ 제일제당(주)이다. 계열사 중에서 CJ(주)와 CJ건설(주)은 CJ 사업군의 업무역량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솥 (hansot)

- 한솥은 한국 최대 규모의 도시락 제조 업체이자 그 업체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다. 재일교포인 이영덕 사장이 자신과 같은 재일교포 출신인 김홍주 회장이 일본에 혼케 카마도야(本家 かまどや)이라는 상표로 도시락 업체를 세웠다고 한다. "혼케 카마도야"라는 이름의 도시락 업체는 일본 판매 시장에서 2위이고 전체적으로 보아도 시장에서 10위 안에 드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 혼케 카마도야(本家 かまどや)이라는 이름의 도시락 회사로부터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아 자매회사 격으로 한국에 창업을 한 것이다. 실제로 초창기에는 지금의 혼케 카마도야의 로고를 그대로 썼다. 일본에 가보면 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혼케 카마도야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혼케 카마도야 도시락 회사는 일본의 고베 대지진 때 재난 식량으로 도시락을 무료로 공급하는 등의 사회적 공헌도 하고 있고 일본의 서부 지역 일대에서 도시락 업계에선 부동의 수익 시장의 선두권에 있다고 한다.